생활정보

관수용 스프링쿨러 설치 시 고려사항

헬퍼시드 2017. 5. 2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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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심한 가뭄과 이른 폭염으로 논바닥이 쩍쩍 갈라지고 ,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낸 영상이 뉴스에 자주 나온다.


오늘 저녁 뉴스를 보니 4대강보 중 녹조현상이 심한 경남지역의 4대강보 4개곳의 수문을 열어 물을 방류할거란 소식도 있었다.


해당지역에서 농사를 짖고 있는 지역민은 농사철에 물을 방류하면 농사에 지장이 있는것 아니냐는 인터뷰 영상도 보여준다. 이래저래 물이 문제다.


요즘 나도 물로 인한 고민이 있다. 다름아닌 관수용 스프링쿨러가 골고루 물을 뿌려주지 못하는 문제점을 해결해야하게에 머리가 조금 아프다.


현재 설치된 스프링쿨러에 사용하는 관수용 펌프는 윌로 PW-600SMA ( 0.5마력)을 2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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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력이지만 이상하게 수압이 약한것 같다. 그래서 추가로 관수용 펌프 수압을 올리는 방안과 스프링쿨러를 변경해볼까 아니면 지관으로 관수를 시켜볼까...


현재 스프링쿨러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하여 제일 바깥쪽은 지관으로 관수를 시켜놓고 가운데 쪽에 미니 스프링쿨러로 물을 주고 있다. 물이 미치지 않았던 바깥쪽 묘목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새롭게 관수에 사용할 중형쿨러 31f 회전식 15mm 스프링쿨러입니다.



농자재 판매 쇼핑몰에서 본 스프링쿨러로 살수량 23.7L/min , 살수직경 24M.

연결호스는 15mm, 20mm용이 있는 각각  8,000원과 10,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보통 살수량과 살수직경은 관수펌프에 마력의 수압에 따라 달라지는데, 설치되는 스프링쿨러의 수량이 많으면 살수 직경도 짧아진다.


스프링쿨러 살수직경을 확인할 겸 샘플구입 후 설치하여 테스트 한 후 다시 관수용 스프링쿨러 설치에 관련된 리뷰글 올려보겠습니다. 잘 해결 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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