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참수리대출 일반인도 받으면 좋겠다.

헬퍼시드 2017. 7. 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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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날씨가 어정쩡하다 비가 오락가락 내린다.

옷이 피부에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아 ~~ 끈쩍끈적한 . 이 느낌,


블루베리 열매 수확을 하다 또 쐐기벌레에 쏘였다.

끈적끈전한 느낌 + 쐐기벌레에 물리 따가움 & 기분나쁨 통증.


요즘 피부가 쐐기벌레로 인해 고통을 엄청 받고있다.


아픈 상처가 빨리 나으려면 잘 먹어야한다.


점심 때 엄마가 들깨칼국수가 생각난다고 해서 유가네 칼국수집에 다녀왔다.


유가네 칼국수집은 손님이 많이 방문하는 맛집이다.


손님이 많이 찾는 곳이란 항상 에어컨이 작동한다.


솔직히 다른 곳은 손님이 없으면 에어컨을 켜지 않는 곳이 많다.


밥 먹을 때만큼은 좀 시원한 곳에서 먹고 싶은 마음이라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이곳 유가네 칼국수집이 좋다.


들깨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신문을 보니 국민은행이 참수리대출 우선협상 대상자가 되었다는 소식을 알았다.





참수리대출이란?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최대 연소득 2배, 연 2~3% 저금리로 빌려주는 신용대출 상품이다.


첨수리대출 업체선정은 경찰청이 5년마다 새로운 대출 지정업체를 선정한다.


이제것 14만명에 달하는 경찰대출 사업권을 2012년 부터 신한은행이 5년간 경찰대출 사업권을 획득하여 이제껏 신한은행이 참수리대출을 공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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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신한은행이 여러가지 재선정 조건에 미달했는지 이번엔 경찰청 주거래은행인 국민은행이 선정되었다.


안정된 신분의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참수리대출 사업권은 연체같은 부실률이 낮아 은행권에서 아주 욕심내는 대출 사업권이라고 한다.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최대 연소득 2배, 연 2~3%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게 너무 부럽다.


우리같은 일반인들도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여러가지 상황을 감안하면 일반인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은 쉽지않을거라 생각한다.


얼마전 지상파와 종편에서 방송하는 경제뉴스를 보니 하반기 경기가 좋아질거란 보도를 봤었는데, 굳이 대출을 하지 않아도 경기가 활성화되어 서민들 주머니에 돈이 잘 돌아갔으면 좋겠다.


그래야 오늘처럼 엄마가 먹고 싶어할 때 들깨칼국수도 자주 사 먹을 수 있을거니까.


꾸물꾸물한 날씨에 칼국수를 먹으면서 본 국민은행 참수리대출에 대한 글을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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