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3번 양치질을 할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는데. 솔직히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지만 치아관리를 잘못하여 치과에 가서 치료하는 시간과 지불하는 비용을 생각하면 훨씬 싸게 먹히는 일이니 ...
억지로 하루 3번 식사 후 양치질 하는 습관. 실천한지는 오래됐다. 이런 습관 덕택에 치과에 가는 일은 드물다.
그런데 요즘 잇몸염증 때문인가 가끔 피도나고 약간 시린적도 있다. 오늘 치약에도 여러가지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는 걸 알았다. 치약을 구입할 때 그냥 저렴한 걸로 아무거나 샀는데 이제부터 치약성분도 잇몸질환 증상을 생각해서 구입을 해야겠다.
그래서 앞으로 치약 구입시 충치 예방, 잇몸병 예방, 치아미백, 구취제거등 잇몸질환 증상에 맞는 치약성분을 정리해봤는데 참조해보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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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치는 연마제와 불소 성분 치약.
치아 표면에 생기는 충치는 플라크가 원인. 플라크가 입안에 남은 음식 찌꺼기를 분해시 산(酸)이 발생하는데 , 이 산이 치아 표면을 덮고 있는 미세한 표면을 손상시켜 충치가 발생. 이럴 때 연마제, 불소 성분 치약을 사용하면 플라크를 제거한다. 또한 불소 성분은 치아표면이 산(酸)에 의한 손상을 방지해줘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
2. 시린이는 연마제 없는 치약 사용할것.
이가 시린 경우는 연마제(표면을 닦아내고 광을 내는 성분)를 사용하면 오히려 치아표면을 손상시키므로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3. 잇몸에서 피가 날 때 징코빌로바 성분 치약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경우 잇몸질환을 유발하는 진지발리스균을 제거하는 징코빌로바 성분의 치약을 사용하는 게 좋다. 징코빌로바 성분은 잇몸염증과 잇몸과 잇몸뼈에 번진 염증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초산토코페롤, 알란토인, 염화나트륨, 염산피리독신, 트라넥사미산등도 좋다고 한다.
4. 치아미백은 과산화수소 성분 치약
치아미백 성분인 과산화수소는 치아표면에 붙은 착색물질(누렇색)을 제거용도로 마모제성분과 함께 사용된다.
치약성분도 종류가 많다는 걸 오늘 새삼스럽게 알게되었답니다.
조금 귀찮지만 식사 후 양치질 한다거나 , 아니면 치실, 플라보이드 성분의 구강 청결제를 이용하신다면 상쾌한 입안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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