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전동차, 이집트 카이로에서 탈수 있답니다.

이집트하면 연상된는게 있다. 피라미드다.

그냥 사막과 낙타, 피라미드만 있을 것 같은 곳에 현대로템이 만든 전동차가 수출된다.

지난 달 2월 6일 4330억 대 이집트 카이로 지하철 3호선 전동차 사업자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이집트 교통부 소속기간인 터널청이 발주한 카이로 전동차는 카이로 동·서를 연결하는 아타바 -> 카이로 국제공항 구간(총길이 45.5km)에 투입 될 예정이다.

2018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256량을 납품하고 추후 8년 동안 보수도 겸한다고 한다.

이번 카이로 3호선 전동차 수주는 정부차원의 적극적 지원아래 기획재정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 경제협력 기금및 수출 자금으로 구성된 금융 패키지 지원이 경쟁사들보다 입찰 평가에서 유리하게 작용되었다고 한다.

"이번 카이로 3호선 전동차 수주 건은 현대로템과 80여개 국내 협력업체의 동반 해외진출로 경기 불황 속 해외근무 인력충원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현대로템 관계자는 밝혔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현대로템의 기분좋은 소식을 올려봤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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