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그냥 TV에서 만 봤다.
예전엔 최경주, 박세리, 요즘엔 박인비... ㅎㅎ
우연히 골프유머를 보게되었다.
다타이신 多打利身 - 타수가 많으면 몸이 이롭고
소타이심 少打利心 - 타수가 적으면 마음이 이롭 다.
다타이타 多打利他 - 타수가 많으면 같이 골프를 치는 동료가 이롭고
소타이낭 小打利囊 - 타수가 적으면 주머니가 이롭다.
더 재미있는게 있다.
국민 골프 헌장
우리는 골프 중홍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투어 프로들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풀스윙의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 핸디 확립에 이바지할때다.
이에,골퍼의 나아갈 바를 밝혀 왕싱글의 지표로 삼는다.
정확한 아이언과 웅장한 드라이버로, 백스윙과 다운스윙을 배우고 익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퍼팅올 개발하고, 초보 골퍼의 처지를 약진의 발판으로 삼아,
장타의 힘과 강력한 쇼트 게임의 정신을 기른다.
부킹과 티샷의 질서를 앞세우며 전 홀의 배판을 숭상하고,
핸디와 구찌에 뿌리박은 상부상조의 전통을 이어받아,
서로의 불편함을 부추기고 갈구는 압박 정신을 북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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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후손에 물려줄 영광된 19번 홀의 앞날을 내다보며,
신념과 긍지를 버린 야비한 골퍼로서, 라운드의 잔꾀를 모아
줄기찬 노력으로 베스트스 코어를 창조하자.
골프를 치러 다니는 친구에게
골프란 무엇인가 ? 물어봤다.
"인생" , "마음" , "긍정의 힘"이란다.
친구에겐 골프의 의미가 ... 처음에는 그냥...
아래 글을 보니.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알것같다.
골프 칠정론(七淸論)
희 (嬉) - 즐거움에 치우치면 긴장이 떨어져 게임에 집중할 수 없으며,
노 (怒) - 노여움를 품으면 근육이 굳어져 유연성이 결여되어 뒤땅을 치기 쉬우며,
우 (憂).비(悲) - 근심과 슬픔에 휩싸이면 의욕이 사라지니 좋은 스코어를 기대하기 어렵다.
사 (思) - 생각이 많으면 스윙을 할때 공을 맞힐 수 없으며,
공 (恐) . 경驚 - 무서움과 두려움의 마음을 먹으면 비거리를 낼수 없다.
이는 모두 마음이다.
작은 골프공을 마음대로 친다는게 쉬워보이지만 어려운 일이다.
가끔 TV를 보면 운영관계자가 '조용히'란 글자를 왜 들었는지, 진짜 이유를 알것같다.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박인비 프로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컨트롤 하는게 제일 힘들었다고 한 말도 이해 할 것 같다.
골프란 "인생" , "마음" , "긍정의 힘" 인 것 같다.
이제것 골프를 편견으로 본 나를 뒤돌아 보면서 이 글을 마무리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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