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까마중 모종키우는 중입니다.

올해 만성기관지염과 가래 삭임에 좋고 항암효과가 있는 왕까마중을 재배할 생각으로 모종을 키우고 있습니다.

모종을 키우는 일은 처음이란 좋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왕까마중 모종을 키울 때 약간 부족했던 점을 보강하여 내년에 재대로 된 모종을 키워볼 생각입니다.

왕까마중은 일반 까마중을 개량한 품종인데 열매는 이름 그대로 일반 까마중보다 큰데 대략 아로니아와 비슷한 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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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까마중 효능

왕까마중에는 안토시아닌이 블루베리와 복분자에 비해 50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에 좋고 피부노화 ,비염에도 좋습니다.

일반적인 왕까마중 재배 식재시기는 4월말~ 5월말까지 식재거리 약 50cm로 고추 심는 것과 같이 심으면 됩니다. 모종을 심을 때는 가능하면 날씨가 흐리거나 비오기 전에 심고, 식재 후 물을 꼭 줘야합니다.

 

왕까마중의 병충해는 특별한게 없고 식재 후 초기 진딧물 방제만 하면 8월 말 열매수확까지 다른 텃밭작물처럼 농약을 칠 필요는 없답니다.

올해 약 700개 정도 왕까마중 모종을 심을 계획입니다.

1그루당 1~2kg 정도 수확한다지만 , 1kg 이내 튼실한 열매를 수확했으면 좋겠네요.

건강에 좋은 왕까마중 , 정말 기대되는 작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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