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왕까마중 재배를 위한 모종에 비리약 살포 후

헬퍼시드 2017. 5. 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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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왕까마중 모종 1차분을 밭에 심었다.


저녁 해거름에 밭에 심었는데 생각보다 잘 자라고 있다.


왕까마중 모종이 아직도 많이 있다. 


초보 농부라 왕까마중 모종이 돌돌 말려 있었는데 , 안쪽에 비리가 있는 걸 몰랐다.





처음엔 그냥 잎이 말려 있네 생각했을 뿐, 이상해서 말려있는 안쪽을 보니 비리와 개미가 있다.


나중에 알았지만 개미가 있으면 진딧물, 비리가 있다는 신호로 보면된다.




예전에 TV에서 본것 같은데 개미가 달콤한 배설물을 먹기 위해서 진딧물, 비리를 보호 해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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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약재 만든는 방법도 있지만 시간이 많이 걸려 나중에 고려해 볼 사항이다.



"왕까마중 재배 시 초기 비리약을 살포하면 다른 병해는 없다"고 들었다.


어제 집에 있던 비리약을 이용하여 밭에 심었던 왕까마중에 살포 했고 , 왕까마중 모종에도 비리약을 살포했다.



왕까마중 모종의 잎이 많이 말려 있었는데 , 잎 뒷쪽을 보니 비리가 다 죽고 없다.


아마도 개미가 다른 쪽으로 옮겼거나 , 아니면 비리가 죽은 것 같다.


왕까마중 재배하면서 개미가 보인다면 비리가 있다는 신호이므로 꼭 비리약을 살포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집에 있던 동방 지오릭스를 살포 했는데 , 응애, 진딧물 퇴치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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