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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는 1대지만 듀얼 모니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모니터 뒷쪽은 선이 서로 뒤엉켜 있어 그냥 머리가 어지럽다.
한번씩 인터넷이 안되거나 다시 케이블을 컴퓨터 본체에 연결할려면 어느선이지 솔직히 헷갈린다.
청소를 할려고 마음 먹지만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모니터 앞은 더 심란하다.
나름 정리를 해볼려고 다이소에서 수납박스를 하나 구입했지만 깨끗하게 정리할려면 시간이 더 걸릭 것 같다.
조금 한가할 때는 컴퓨터로 음악을 듣는다. 예전에 사용한 스피커는 음질이 좋지 않아 얼마전 시내 문구점에서 아이리버 스피커를 구입했었다. 스피커도 본체 옆에 자유분방하게 방치해 뒀다.
그냥 기웃뚱하게 서 있지만 소리가 울림이 좋다. 유튜버로 여러가지 영화를 볼 때 볼륨을 높인 후 시청하면 스테레오로 들리는 소리가 나름 마음에 든다.
어제부터 32인치 모니터가 필요해 인터넷으로 새모니터와 중고 모니터를 찾고 있었다. 그러던중 모니터 간이 선반 받침대를 봤다.
무엇보다 가격이 8천원 이하 저렴하고 설명한 페이지를 보니 모니터 선반 받침대를 이용하여 컴퓨터 주위 물건들을 정리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모니터 앞쪽에 약간 걸치는 스타일로 피스나 나사로 고정하지 않고 그냥 모니터 간이 선반을 걸쳐주면 끝이다.
컴퓨터 모니터 앞에 수납박스가 어수선하게 보인다.
평소 자주 사용하는 물품을 평소 자주 눈길이 가는 컴퓨터 모니터 간이선반 받침대에 올려놓고 필요할 때 사용하면 공간활용과 컴퓨터 주변 정리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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