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 공장에 잠깐 들렀다 왔다. 얼마전에 새로운 기계를 설치했는데 , 그 일을 축하할 겸 안부차 방문한 길이였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중에 친구가 "술깨는 비밀"을 아냐고 물어봤다. 술깨는 비밀이라...그냥 글쎄하고 대답을 하니, 이게 "술깨는 비밀이다"면서 신문을 보여줬다. 처다보니 하이트진로음료(주)가 출시한 숙취음료였다.이름으로 보면 브랜드마케팅광고다. 하지만 브랜드마케팅성공사례에 속하는 '하이트'만큼은 덜 알려진것 같다. 가끔 SNS에 광고되는 숙취음료수 밀크시슬은 가끔 봤는데···.. . 술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가. " 참. 재미있는 이름이네" 하며 웃었다. 주당들은 술깨비라고 부른단다. 술깨비~~ , 요즘 뭐든 줄여서 많이 부러던데···,짧아지니 착 감기는 것 같다. 이 숙취해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