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TV에서 본 마술 중 잊지 못할 장면이 있습니다. 여자 조수를 길다란 통안에 눕게 한 후 톱으로 몸통을 자르는 마술, 분명 짤려는데 피도 보이지 않고, 손이 움직이는 걸 보고 엄청 신기하게 봤던 생각이 납니다. 요즘은 예전만큼 TV를 통한 마술 장면을 방송사가 편성을 안하는 것 같아 아쉬움도 많은데 그래도 가끔 명절이나 특별한 프로그램에서 방송하는 걸 보면 어릴적 신기해 했던 기억도 나고 참 재미있게 본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마술사 중 1명인 최현우 마술사가 프로데뷔 20주년 맞이하여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2017 The최현우 Ask ? & answer !' . 총 120분간의 마술공연을 개최 할 예정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1,000여회 마술쇼공연. 86만 3천명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