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눈에 좋은음식, 생블루베리 첫 수확

헬퍼시드 2017. 5. 2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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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종일 하우스 안과 노지에 있는 블루베리 묘목을 정리하고 수작업으로 관수를 시킨다고 정신없이 보낸 것 같다.


눈에좋은 음식인 생블루베리 열매를 많이 수확할려면 늦어도 6월 중순 전에 방조망과 관수시설을 모두 정상적으로 갖추어져야 한다.



특히 방조망은 생블루베리를 새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아주 중요한 도구이다. 방조망 없으면 맛있는 생블루베리를 직박구리 새가 다 따먹어버린다.


이제것 블루베리 농사를 짖고 있지만 올해가 제일 열심히 블루베리 묘목을 관리하는 것 같다. 왜냐하면 현재 블루베리 관수시설과 재배방식이 잘못되었다는 걸 알았기에 최대한 빨리 보완중이다.


오늘 오후에 조생종 특대과 스프링하이 블루베리 묘목이 있는 하우스 안에 관수를 할려고 들어가 보니 , 스프링하이 생블루베리 열매가 많이 익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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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블루베리 열매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특히 눈에 좋은음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그 이외 블루베리 효능은 항산화효능, 성인병예방,피부미용 노화방지등이 효능이 많이 있다.


하우스 안에 블루베리 오닐과 레카 생블루베리가 한두개씩 익어가고 있지만, 이렇게 많이 생블루베리가 익어 있는 줄 생각지도 못했다. 역시 조생종이란 빨리 익는 것 같다.


스프링하이 생블루베리 열매의 크기는 포도만하다. 맛은 설탕을 입에 넣은 것처럼 엄청 달다. 작년에 이 생블루베리 열매를 지인에게 판매했었는데, 열매가 크고 맛이 좋다고 아주 좋아했다.


내 생각에 올해 블루베리 묘목을 잘 관리하고 멧돼지 피해만 없다면 내년에는 생블루베리를 많이 수확할것 같다.


농작물은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한다. 지금보다 더 부지런히 움직이고 , 더 많이 관심을 갖고 블루베리 묘목이 잘 잘랄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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