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만난 친구가 당뇨병약을 먹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떻게 알게 되었냐고 물어보니. 평소 생활하면서 당뇨 초기증상이 조금씩 나타나지만 설마 하는 생각에 그냥 넘겼다네요. 그러다 당뇨 증상이 많이 진행된 후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났고. 병원 검진 결과 당뇨병 진단이후 이런저런 방법을 다 시도하는 등 그제서야 당뇨병 심각성을 깨닫기 시작했더군요. 친구가 유독 술, 담배, 기름진 음식, 탄산음료를 좋아하거던요. 또 한가지 운동부족. 당뇨병은 한번 걸리면 완치가 안 되는 질병입니다. 하지만 꾸준히 관리를 잘한다면 발병 전보다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친구가 이야기해주네요. 그 이야기를 들어보니 남의 일 같지 않은게 건강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당뇨병이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