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간수치 정상범위 , 간질환 원인 보세요

헬퍼시드 2017. 9. 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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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가 등산을 마친 후 집으로 놀러 왔습니다. 친구는 평소 늦게까지 회사에서 잔업을 많이 하는 직종이라, 쉬는 날은 몸 관리를 위하여 꾸준히 산에 다니고 있더군요.


등산도 하고 많이 걷는 유산소 운동도 하지만 삐질삐질 뱃살만 나오고 잘 빠지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면서 얼마전 건강검진을 했는데 간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 간수치 정상범위가 어떻게 되는지 잘 모릅니다. 친구가 G? 뭐인지 잘 모르지만 높게 나왔다고 술도 마시지 않는데 왜 그런지 걱정을 하더군요.



간수치 정상범위, 간질환 원인



그러고 보니 저도 건강검진은 하고나면 검사결과를 예사로 생각하고 넘겼는데,  근래에 피곤하고 가끔 의욕이 없어 멍하게 지낸적도 있어 간수치 정상범위와 간질환 원인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간수치에 대해 알아보니 간수치 정상범위를 결정하는 것은  ALT ( GPT ) 와 AST ( GOT ) 였습니다.

간수치 정상범위는 ALT (GPT) 40IU/L 이하, AST (GOT) 40IU/L 이하 이더군요.


ALT (GPT) , AST (GOT) 은 아미노산을 만들어 내는 효소수치더군요.




 

ALT ( GPT )는 간 세포의 효소 수치이고, AST (GOT)는 간 세포 이외 심장근육, 팔다리 근육, 적혈구등에 포함된 효소 수치를 말합니다.


만일 간 세포에 이상이 있으면 혈액 효소가 밖으로 흘러나와 ALT (GPT) , AST (GOT) 수치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ALT (GPT) 간 수치가 높으면 지방간 ,만성 간염, 지방간에 문제가 있고. AST (GOT) 수치가 높으면 간경변, 간암, 알콜성 간염, 심근경색 같은 질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ALT (GPT) , AST (GOT) 간수치가 정상범위보다 높아지는 주된 원인은 알코올 섭취입니다.

안타깝게도 간질환의 주되 원인은 술... 가끔 지친 몸에 활력과 즐거움 ? 을 주는 알코올이 문제 더군요.


알코올은 적당량 섭취 해야하는데 한번 마시면 절제가 안되니 그게 문제랍니다. 음주 후 간이 원할한 기능을 다시 할 수 있게 휴식기간을 가져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좋아하는 술을 간수치가 올라가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최선의 방법? 입니다.


알코올 이외 간 질환의 주요 원인

고열량 기름진 음식, 스트레스로 인한 필요이상의 음식 섭취, 운동부족, 비만 같은 요인도 있습니다. 간 수치를 정상범위 이하로 낮출려면 음식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생활습관을 고쳐야합니다.


간은 몸속의 해로운 성분을 해독하는 침묵의 장기라고 말합니다. 어느 순간 간 기능이 멈추면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간수치 정상범위 ALT (GPT) 40IU/L 이하, AST (GOT) 40IU/L 이하 꼭 기억하세요.


이상 친구와 이야기 중 간 수치가 높다는 이야기를 듣고 알아본 간수치 정상범위와 간질환 원인 에 대한 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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