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김장무 솎아내기 후 무 잎 겉절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헬퍼시드 2017. 9. 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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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무를 직파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솎아줄 때가 되었습니다.


솎아주기 할 때는 잎이 3~4장 일때 하지만,

반찬을 해먹기 위하여 그냥 어느 정도 클때까지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김장무를 솎아내기 했습니다.


김장무솎아내기


직파하기 전에 퇴비를 듬뿍 뿌리고 흙을 갈아 엎었고.

이번엔 무씨도 제일 좋고 가격도 비싼 걸로 사용했습니다.


김장무가 엄청 잘 자랍니다.

역시 잘 될려면 그 만큼 준비도 철저히 해야 효과가 좋네요.


김장무 솎아낸 걸 수돗가에서 개끗이 싶어 겉절이 준비를 했습니다.


김장무솎아내기, 무겉절이


깨끗이 씻어 내고 바로 반찬 만들기 시작~~


무 잎 겉절이 레시피

고추가루1, 식초1, 다진마늘 조금, 쪽파약간 넣고 살살 무치면 됩니다.


김장무솎아내기,무겉절이

껕절이는 약간 아삭아삭 씹이는 식감이 좋은 것 같네요.


간을 하면서 식초를 조금 많이 넣었더니, 시큼한게...

입맛을 더 자극해서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굳이 땅에 심지 안아도 간단하게 재배할 수 있습니다.

신선한 채소 직접 키워 먹어보세요. 보약이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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