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돌밭에 사용 할 예초기 날 가격

헬퍼시드 2017. 9. 1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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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맘때면 벌초를 많이 다닙니다.


요즘은 워낙 바쁜 사람들이 많아 벌초도 대행해 주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벌초 대행은 시골에 있는 분들의 용돈 벌이도 되고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일입니다.


우리 가족은 산소가 가깝고 멀지 않아 직접 가서 벌초를 합니다.


이번에 산소에 갔는데 멧돼지가 봉군주위를 파헤쳐 엉망이었습니다.

작년보다 돌이 너무 많이 있어, 벌초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예초기


중간에 갑자기 예초기 엔진 RPM이 올라가 깜짝 놀라기도 했었는데, 엔진에는 이상이 없어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고장 나면 모기가 많은 산에 다시 올라가야 하는 번거러움을 감수해야 하기에.


예초기


이번에는 잡풀과 어린 아카시아도 올라와 있어 벌초하는 시간이 다를 때보다 조금 더 걸린 것 같습니다.




돌이 많아 무거운 예초기 날 뭉치를 들고 벌초를 하다 보니, 젓가락질을 못 할 정도로 팔 근육이 뭉쳐버립니다.


그래서 돌이 많은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예초기 날을 네이버에서 검색해 봤습니다.



예초기 날 가격도 다양하고, 일단. 가격이 3만원대, 뉴 다쓸이와 에초킹을 둘 중에 하나를 구입할 생각입니다.


예초기 날에 신경을 쓰는 이유는 작년에 벌초하다 돌이 튀어 눈에 맞아 고생을 한 적이 있거던요.


예초기 날 가격이 더 착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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